2024/03/12 30

진도교육지원청 인구소멸 맞춤형 특색 교육 실현[미래교육신문]

진도교육지원청 인구소멸 맞춤형 특색 교육 실현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 기원 [진도=차승현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이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도청에 따르면 최근 2024학년도‘모두가 보배로운 솟는 진도 교육’ 실현을 위한 유·초·중·고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원)장 회의에서는 진도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22명이 참석해 학생 주도적 참여와 사회성, 글로벌 역량 신장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3월 1일자로 부임한 초·중등 교장 축하 인사와 꽃다발 증정을 시작으로 교육전문직원 및 팀장 소개, 2024년도 상반기 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안내와 진도교육 현안과 교육공동체 간 소통·협력 ..

충북교육청 신학기 신속지원처 안내[미래교육신문]

신학기 지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충북교육청 신학기 신속지원처 안내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최근 안정적인 신학기 운영을 위한 ‘실력다짐 신학기 10대 신속지원처’를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부교육감을 단장, 교육국장을 부단장으로 한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구성해 신학기를 대비해 기본계획, 학생 안전, 교육과정 운영, 예산 집행 등을 점검해 신학기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회의를 통해 신학기 집중 지원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해 왔다. 회의를 통해 도교육청이 선정한 10대 영역은 ▲교육과정 운영 ▲기초학력 진단 집중기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학교폭력 및 학생 생활교육 ▲신학기 학생건강 ▲학교안전교육 ▲다채움 플랫폼 ..

목포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3년 연속 선정[미래교육신문]

목포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3년 연속 선정 [목포=김용석기자] 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목포대는 2022년부터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과 DT센터 운영사업을 진행하면서 광주․전남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진출 교육과정을 개설해 총 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전국 운영대학의 성과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목포대는 2024년에도 신규 사업을 신청해 지난달 발표평가를 거쳐 3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목포대 관계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인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대학 2024.03.12

광주여대 일자리플러스센터-광산구 청년도전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미래교육신문]

광주여대 일자리플러스센터-광산구 청년도전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업무 교류 통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광주=조미선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구직 단념 청년들의 구직 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 ‘광산구 청년도전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산구 청년도전지원센터 센터장과 관계자 그리고 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선임 컨설턴트와 프로그램별 강사가 참석했으며 구체적인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위한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까지 취업시장 참여 및 정부 사업 연계 활성화와 더불어 종합적인 진로..

대학 2024.03.12

화순고 꿈별 서재 도서관 개관[미래교육신문]

화순고 꿈별 서재 도서관 개관 1년간 공간재구성 프로젝트 결실 [화순=조미선기자] 화순고등학교(교장 강대인)는 공간재구성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꿈별 서재 도서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도서관 공간재구성 프로젝트에 핵심적으로 참여한 학생(학생회, 서담 동아리 등), 교직원 TF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년간의 공간재구성 프로젝트 활동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보며 소회를 나누고 ‘꿈별 서재’ 개관을 축하했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도서관 공간재구성 프로젝트는 평소 학생들의 도서관 공간의 단점을 보완하고 학생들이 꿈꾸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학교 구성원들에게 공간재구성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것을 시작으로 우수 도서관 탐방 및 워크숍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로 소통하며 5차례 계획안 수정 ..

학교소식 2024.03.12

곡성중앙초 비폭력 대화 ‘The 공감교실’ 프로그램 ‘성료’[미래교육신문]

곡성중앙초 비폭력 대화 ‘The 공감교실’ 프로그램 ‘성료’ [곡성=조미선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교장 김갑용)는 3,5학년을 대상으로 2024 공감과 소통의 비폭력 대화 ‘The 공감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감과 소통의 평화로운 학급을 만들고 새 학년 새로운 친구들과 긍정적 대인관계를 맺기 위해 실시됐으며 한 학급당 전문 강사 2인을 배치 강의와 실습으로 공동 진행하는 팀티칭으로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비가 오는 날 그림그리기’,‘선을 넘지 마’,‘너와 나의 경계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심리분석 및 친구의 경계선 존중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과 풍선 놀이 활동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교실 분위기 속에 새로운 친구들과 관계를 맺는 시간을 가졌다. ..

학교소식 2024.03.12

천태초 뜻깊은 100번째 입학식 ‘훈훈’[미래교육신문]

천태초 100번째 꿈동이를 환영합니다!! 뜻깊은 100번째 입학식 ‘훈훈’ [화순=조미선기자] 천태초등학교(교장 이도명)는 최근 1924년 개교 이후 100번째 신입생을 맞이하는 뜻깊은 입학식을 진행했다. 입학식은 6학년 학생들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신입생들이 입장한 후 45회 졸업생 이영숙 씨의 축하영상 및 재학생들의 환영 영상 시청, 담임교사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 낭독, 모두의 꿈을 담은 풍선 날리기로 마무리 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자유롭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영래 교육장은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천태초의 뜻깊은 입학식을 축하한다. 우리 학생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이뤄질 수..

학교소식 2024.03.12

김명환 작가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 PD 겸 사진작가로 성장[미래교육신문]

김명환 작가, “사진과 영상은 종교다”...심신의 안정을 준다.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 PD 겸 사진작가로 성장 “도전하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으로 보답받을 것이다“ [광주=박소연기자] 김명환 작가는 “사진과 영상은 종교다, 종교가 마음의 안정을 주듯이, 사진과 영상 촬영을 하고 있으면 심신이 안정되고 편안하다.”고 말한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카메라를 가지고 놀았던 소년 김명환이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해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 PD 겸 사진작가로 성장했다. 김명환 PD 겸 사진작가는 “사진을 접한 계기는 집에 항상 아버지 필름 카메라가 있어서 관심을 많이 가졌다. 사진 찍는 것과 현상하는 것 이런 것에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초등학교 때부터 방송부를 하면서..

행거[미래교육신문 김미수필]

방안의 벽면에 서 있는 행거에 가족들의 옷이 걸려 있다. 외출복, 평상복, 잠옷까지도 걸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옷을 방바닥에 내려놓으면 가족 중 누군가는 얼른 행거에 걸었다. 가족들의 옷이 빼곡하게 걸려있지만, 단 한번도 행거에 걸린 옷이 너무 많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었다. 당연히 걸어 놓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행거가 위에서 아래로 축 늘어졌다. 아니, 왜 이래 이것도 부서지나 싶어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재질이 목재로 되어 있던 행거의 상부와 하부가 만나는 부분이 빠져 버린 것이다. 나는 어떻게 빠질 수 있어 하는 심정으로 이리저리 살폈다. 처음에는 뭐 옷만 걸어 놓았을 뿐이건만, 원망하는 마음까지 생겼다. 몇 번 이리저리 만졌지만, 방법이 없었다. 행거를 만들어 팔았던 사람들을 원망해야 하나 ..

칼럼 및 논설 2024.03.12

베짱이형 인간[미래교육신문 박철한수필]

흔히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곤충으로 벌과 개미를 든다. 그런데 둘의 먼 조상이 같아서인지 집단생활을 한다는 점 외에도 여왕벌과 여왕개비, 수벌과 수개미, 일벌과 일개미, 병정벌과 병정개미 등 다형성(多形性)까지 공통점이 있다. 둘 중에서 인간과 친근한 곤충은 달콤한 꿀을 주는 벌이지만 지구상에 12,000여 종이 산다는 개미에게 배울 점도 많다. 개미는 곤충 중에서 비교적 오래 살고 놀랄만한 능력도 지녔다. 여왕개미는 대개 30년 이상을 살며 무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개미는 최고 3년까지 산다. 속도가 빠른 개미는 시속 300미터로서 그것은 인간이 시속 1,500킬로미터 속도로 달리는 것과 같다고 한다. 또한 자신보다 수십 배나 무거운 것을 물고 가는 것은 마치 인간이 자동차를 짊어지고 가는 것과 맞먹는..

칼럼 및 논설 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