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8

나주시 활력 넘치는 스포츠 도시 도약...전국규모 대회 줄지어 개최[e미래뉴스]

[나주=박소연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대규모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개최를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나주는 영산강 천혜 경관을 배경으로 한 명품 경기 코스, 최상급 스포츠 시설, 쾌적한 숙박 여건, 남도 제일의 맛좋고 정갈한 음식이 더해지며 스포츠대회 성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연말부터 올 2월까지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및 스토브리그 개최를 통해 총 39팀, 9천여명의 운동 선수들이 나주에서 기량을 닦았다. 이어 3월엔 각종 스포츠대회의 본격적인 서막이 올랐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춘계 전국 휠체어펜싱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3~26일 나흘간 인라인 경기장에선 ‘제43회 전국남녀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가 열려 ..

담양교육지원청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실시[미래교육신문]

[담양=조미선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 학교지원센터는 28일 미래성장교육연구소 박성철 대표를 초빙해 관내 유·초·중학교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47명(임차 통학차량 포함)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사례 및 예방, 통학차량 운전자의 의무, 동승보호자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들을 통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통학차량 운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운전 시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한 동승보호자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임무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광양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광양진로페스티벌 개최[미래교육신문]

[광양=오나연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학생들의 적성과 미래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직업 탐색을 위해 28일 광양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광양진로페스티벌’을 운영중이다. 광양진로페스티벌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를 고려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1단계 맞춤형 진로특강 ▲2단계 진로·직업체험 ▲3단계 찾아가는 현장탐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단계 맞춤형 진로특강에서는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된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의 저자인 안시내 작가를 초청해 봉사·여행·진로탐색에 관한 생생한 강의를 통해 자신이 나아가야할 방향 설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맞춤형 진로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만의 방법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것..

전남국제교육원 전남 외국어교육 컨설팅단 연찬회 개최[미래교육신문]

전남국제교육원 전남 외국어교육 컨설팅단 연찬회 개최 [여수=오나연기자] 전남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은 ‘2024. 전남 외국어교육 컨설팅’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28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외국어교육 컨설팅단 연찬회를 개최한다. 학교 현장의 외국어교육 전문가들로 이뤄진 60명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찬회에는 수업코칭 특강과 컨설팅 사례발표 그리고 컨설팅 운영방향 협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작년에 영어교육 컨설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어와 일본어까지 확장시킨 올해의 외국어교육 컨설팅을 위해 컨설턴트들은 연간 4회에 걸쳐 후배 교사들에게 수업과 평가 운영, 원어민 보조교사 관리, 다양한 외국어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저경력 교사들의 역량을 키워 전남..

목포도서관 안지연 교수 초청 강연 '성료'[미래교육신문]

[목포=김용석기자] 목포도서관(관장 김춘호)은 지난 27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노을길 인문학의 시작인 '안지연 교수 초청 강연 –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강연에서 안지연 교수는 비교적 친숙한 영화와 드라마 속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고 해당 음악에서 사용된 악기를 소개하며 ‘까다로우나 매력이 있는 사람’, ‘많은 사람들을 중재할 수 있는 사람’과 같이 악기의 특성과 사람의 개성을 연결지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형성하는 법을 알려줬다. 강사의 열정적이면서도 친절한 강연 덕분에 참여한 시민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악기들의 하모니 속에서 마음을 놓을 수 있었으며 오케스트라 악단이 그랬듯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의 개성을 받아들여야 할 필요성과 그 방법에 대해 다시금..

전남창의융합교육원-한국에너지공과대학 미래교육 관리자 직무연수 '성료'[미래교육신문]

[나주=박소연기자] 전남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은 3월 27일~28일에 중등 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이하 켄텍)과 ‘미래교육 관리자 직무연수(중등)’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의 변화에 발맞춰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적 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대학의 다양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미래 교육에 대한 통찰력을 확장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수업 모델을 학습했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켄텍에서 시행중인 '미네르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와 토론을 촉진하는 수업모델을 배웠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습득했다...

진도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소통 릴레이 운영[미래교육신문]

[진도=차승현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3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소통 '함진교자 꽃'을 운영한다. '함진교자 꽃'은 △함께하는 교육 △진도 학생 맞춤 교육 △교육과정 중심 △자치로 성장하는 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경청·수렴하고 공감·소통을 통해 맞춤형 교육정책으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공감소통 '함진교자 꽃'에서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적 개최 지원, 작은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의 기초·기본학력 보장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지산초등학교 박대진 교장은 “석교초등학교와 공동교육..

전남교육청 대학생 교육봉사 연계 ‘책으로 여는 아침’ 운영[미래교육신문]

전남교육청 대학생 교육봉사 연계 ‘책으로 여는 아침’ 운영 세한대 참여 영암 지역 시범 운영…책 읽어주기‧독서 활동 지원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와 협력해 책으로 여는 아침 활동 ‘잇그다’를 시범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의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인 책으로 여는 아침 ‘잇그다’는 이끌다의 옛말에서 따온 말로 대학생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아침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영암 지역의 대불초‧삼호중앙초‧삼호서초‧용당초‧서창초 등 5개 초등학교와 삼호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세한대학교에 재학 중인 30여 명의 자원봉사 대학생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그림책과 함께하는 놀이, 책 읽어 주기, 아침 독서 활동지도, 아침 간식 나눠주기..

광주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유 문화 확산[미래교육신문]

광주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유 문화 확산 지역-학교 간 주차장 공유, 체력 향상 공간 제공 [광주=차승현기자] 광주교육청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차시설과 운동장을 공유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8월 중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양초등학교 주차장을 일과 후 개방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온 동네 달빛 체조 교실) 운영을 위해 4월 중 구)지원중학교 운동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개방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시교육청이 지자체와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와 현안 사업 해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광주광역시 5개 기초자치단체는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민..

광주시 ‘광주 브랜드 학교’ 개설[e미래뉴스]

[광주=차승현기자] 광주시(시장 강기정)는 더 매력적인 광주 도시 브랜딩을 위한 프로젝트 강좌 ‘광주 브랜드 학교’를 열고 수강생 36명을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당신의 기획은 광주가 된다’를 구호(슬로건)로 내건 이번 프로젝트는 광주 시민이 직접 광주에서 겪은 경험과 지역 콘텐츠를 도시 브랜드로 디자인하고 도시홍보물로 제안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도시 홍보와 도시브랜드 기획 이해 과정 및 실습,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공동연수(워크숍) 등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7차례 진행한다. 특히 부산 영도와 경북 포항의 도시 브랜딩을 주도한 국민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팀이 강사진으로 참여 도시 브랜드 디자인 경험과 도시 홍보물 제작 등 현장감 넘치는 노하우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