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5 8

곡성교육지원청 공감과 소통의 비폭력대화 'The 공감교실' 운영[미래교육신문]

[곡성=조미선기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신학기부터 관내 희망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과 소통의 비폭력대화 'The 공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The 공감교실'은 학생들간의 갈등이 주로 비공감 언어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점에서 출발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는 공감 대화법을 익혀 안정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초․중․고 8교가 신청해 3월에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학기중에도 신청을 받아 학교로 찾아갈 예정이다. 3월 5일 곡성중앙초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문을 연 'The 공감교실'에서는 학생들이 불편한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해보기, 연결과 공감의 대화법 익히기, 욕구와 느낌 연결하기, 자신의 감정카드 선택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전남교육청 촘촘한 교육복지 체계 구축[미래교육신문]

전남교육청 촘촘한 교육복지 체계 구축 나선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교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확대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를 기존 94교에서 100교로 확대하고 교육복지 전담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등 촘촘한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나선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중심의 지역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하고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학생의 삶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사업 대상 학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거점교육지원청도 기존 5개 청에서 6개 청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 운영 교실을 지원하고 교육..

나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e미래뉴스]

[나주=박소연기자] 나주시가 생애 첫 학교생활을 시작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2024년도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학생 1인당 나주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류 또는 모바일 정책수당으로 5월부터 지급한다. 입학축하금은 학용품, 신발, 책가방 구매 등 자녀 입학에 필요한 교육경비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부터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주민등록을 둔 관내 초등학교 최초 입학생이다. 오는 4월까지 취학 아동 부모 또는 사실상 양육자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의 경우 1044명의 초등학교 입학생 가정이 축하금을 지원받았다. 윤병태 시장은 “첫 학교생활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우리 지역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 입..

영광교육지원청 기관장 주관 청렴교육 실시[미래교육신문]

[영광=오나연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이 직접 주관하는 청렴 교육으로 청탁금지법에 대한 알기 쉬운 사례 설명과 퀴즈를 함께 푸는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광진 교육장은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솔선수범과 부패 근절 노력이 중요하다."며 전 직원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부패를 저지르지 않는 소극적 청렴을 뛰어넘어 잘못된 관행과 규정을 혁파하는 적극적 청렴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청렴도 제고를 위해 향후 추진 예정인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렴 공감 토크, 청렴 콘텐츠 공모전, 청렴 리더 현장지원단 등의 청렴 활동을 안내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곡성교육지원청 입학식 및 농산어촌유학생 환영회 실시[미래교육신문]

[곡성=조미선기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지난 4일 오산초등학교에 꽃보다 예쁜 친구들의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과 농산어촌유학 학생들을 축하했다. 4명의 유치원생과 5명의 초등학생의 입학과 21명의 농촌유학 학생들의 곡성에서의 첫 시작을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응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명숙 교육장은 직접 쓴 동화책 ‘만원의 우정’, ‘아무르 장지 얍’과 간식을 전교생에게 선물했다. 농산어촌 유학생 한 학생은 “오산초등학교 교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단어는 ‘보금자리’다. 오산초 친구들과 선생님들 모두가 서로에게 힘과 의지가 돼 모두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보금자리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필 교장은 전교생에게 ‘도토리 씨앗과 화분’을 전달했다. 이 화분은 한 학기 동안 집에서 키운..

광주교육청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로 AI광주미래교육 추진 박차[미래교육신문]

광주교육청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로 AI광주미래교육 추진 박차 [광주=차승현기자] 광주교육청이 3월 새 학기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학교에서 스마트기기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수업 활성화 실적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인 1 스마트기기 보급을 앞두고 초·중등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스마트기기 교원 활용 연수’를 실시해 165교, 3,18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전남대학교와 협력해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886명이 참여한 초·중등 교원 AI·디지털 역량 강화 집합 연수를 실시했다. 그 외에도 스마트기기 활용 관련 교원 연수 174 과정을 운영해 4,423명이 이수했고 교원 전..

광주시 ‘아이돌보미 스쿨’ 개설해 전문성 높인다[e미래뉴스]

[광주=차승현기자] 광주시(시장 강기정)는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의 이론 및 현장실습시간을 올해 120시간으로 대폭 늘리고 ‘아이돌보미 역량강화스쿨’을 개설·운영해 아이돌보미들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봄 지원법’에 따라 전문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에 직접 찾아가 임시보육, 등·하원 지원, 병원 동행 등 1대 1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건수는 2021년 35만9000여건, 2022년 36만7000여건, 2023년 40만3000여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돌봄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아이돌보미 전문교육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에서 시행..

전남도 청년·중장년까지 ‘일상돌봄’ 전면 확대[e미래뉴스]

[전남=차승현기자] 전남도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 서비스로 일상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영암과 해남 2곳에서 시범 시행했으나 올해부터는 22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한다. 지원 대상도 기존 40~64세 중장년에서 19~64세 청·중장년으로 확대해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던 청년층에게도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한다. 서비스 유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