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오나연기자] 벌교도서관(관장 최소영)은 오는 9일부터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하는 ‘토요일은 책이 좋아’를 운영한다. ‘토요일은 책이 좋아’는 전남교육청 사서들이 직접 선정한 단계별 권장도서 목록인 라이브러리스타트북의 1단계 선정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키고 그림책과 더욱 친해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놀이 활동을 함으로써 아이들의 풍부한 정서 함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12월까지 연중운영으로 지속적인 독서 습관 형성과 책 읽는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매주 토요일 어린이자료실로 선착순(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