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평생교육관 사서추천도서 '공감책방' 운영[미래교육신문]

광양평생교육관 사서추천도서 '공감책방' 운영

[광양=오나연기자] 광양평생교육관(관장 양재호)이 2024년 사서추천도서 '공감책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감책방'은 매월 맞춤형 정보 콘텐츠 제공을 통한 지역민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3월부터 이슈가 되는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추천 도서를 전시해 이용자들의 풍부한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에는 ‘민주주의·선거’를 주제로 관련된 추천도서가 전시된다. 이번 주제는 다음 달 있는 국회의원 선거 전에 미리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해 배워보자는 취지에서 선정됐다.

3월의 추천도서는 성인 대상으로 김민철의 '누가 민주주의를 두려워 하는가', 김민하의 '저쪽이 싫어서 투표하는 민주주의' 등이 선정됐고 어린이 대상으로 김성호의 '투표, 종이 한 장의 힘', 오진원의 '민주주의와 선거' 등이 선정돼 다양한 연령별 맞춤 도서가 전시된다.

그리고 매월 해당 주제와 관련된 도서를 대출 후 대출영수증을 응모하는 ‘행운의 대출 영수증’ 이벤트도 운영된다.

양재호 관장은 “'공감책방'을 통해서 다양한 주제와 관련된 도서를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연계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양평생교육관 빛드림학당 성인문해교육 입학식

광양평생교육관(관장 양재호)은 지난 4일 학력인정 문해교육 중학과정과 5일 초등과정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육을 개강했다.

입학식에는 재학생들과 강사 및 교육관 직원들이 함께 자리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해 줬으며 교과서와 학용품, 축하화분 전달, 기념사진 촬영 등 신입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1단계에 입학한 한 어르신은 “나는 공부를 너무 하고 싶어서 왔다. 글씨를 조금 쓸 줄 알고 읽을 줄 알지만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시 배우고 싶어 입학하게 됐다.”고 입학 소감을 말했다.

양재호 관장은 “배움을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성인문해교육이 즐거운 배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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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평생교육관 사서추천도서 '공감책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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