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조미선기자] 전남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은 지난 11일 전남미래교육과정 개강식을 갖고 내년 2월까지 특별연수를 운영한다. 전남미래교육과정 특별연수는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교육력 향상을 도모해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끌어 내는 연수 제도이다. 이는 학교 현장의 교사에게 1년간 전문 연수 참여 기회를 부여해 전남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연구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남을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며 현장 실천 방안을 연구한다. 올해 과정은 전남 도내의 유·초·중등교사 25명이 참여해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인문교육 △학습자 주도성을 기르는 미래역량교육 △공생의 삶을 위한 기후변화 환경교육 4개 연구 주제로 384시간의 집합 연수와 1,110시간의 자율연수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