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공사장 가설방음벽에 ‘전남교육 이미지’ 담는다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등 주요 정책 소통 홍보 창구 ‘활용’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교 공사 현장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 가설방음벽을 시범 설치했다. 가설방음벽은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하고 공사 중 소음·분진 등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로 설치하는 벽이다. 전남교육청은 이 가설방음벽에 ‘전남교육 프렌즈’ 캐릭터인 미래와 창조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현재 순천조례초등학교와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 개축공사 현장에 설치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디자인 가설방음벽은 ‘안전’ 메시지를 담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제작됐으며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여 삭막한 공사 현장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