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트렌드 교육으로 명품 인재 만든다”[미래뉴스 제공]

동강대, “트렌드 교육으로 명품 인재 만든다”

신입생 자기주도학습 특강·특성화 9개과 맞춤형 인문학 강좌

사전조사 통한 학생·학과 원하는 프로그램 준비로 효과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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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학교(총장 김동옥)가 시대 흐름에 맞는 트렌드 교육 프로그램으로 명품 인재를 키우고 있다.

동강대 교수학습개발원(원장 정상녀)은 지난 26일 이공관 4층에서 응급구조과를 대상으로 ‘2017 학과 맞춤형 DK-인문학 강좌’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동강대 특성화 9개 학과를 대상으로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혀주고 특히 사회진출 후 원활한 조직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19일에는 임상병리과 117명이 김용근 학술정보원장으로부터 ‘낯섦 그리고 통찰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받았다.

동강대는 오는 9~11월 유아교육과, 임상병리과, 토지정보관리과, 호텔관광과 등 특성화학과를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수학습개발원은 신입생들의 실태조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지난 16~18일 자기주도 학습법과 보고서 작성법에 대한 외부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학습동기 및 집중력?기억력 향상법과 시간 관리법, 노트 필기법 등을 소개했다.

또 보고서 작성법 강의를 통해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고서 피드백 체크리스트 등의 노하우도 전수했다.

정상녀 교수학습개발원장은 “사회가 원하는 다재다능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학교와 학생들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학과나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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