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11

순천교육지원청 특수 및 통합학급 교원 간담회 실시[미래교육신문]

[순천=차승현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특수 및 통합학급 교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 및 통합학급 교원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이영 사회적협동조합 강세웅 대표의 ‘존중과 공감’이라는 연수를 통해 장애 학생의 자기 결정권과 장애 감수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또한 연수 후에는 인권지원단과 특수 및 통합학급 교원 간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 및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허동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 학생을 위한 인권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라고 밝혔다.​기사더보기:htt..

장성교육지원청 고3 대상 알록달록 감정팔찌 만들기 실시[미래교육신문]

[장성=차승현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지난 18일~19일 2일 간 수학능력 시험을 치른 장성고, 문향고 고3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024. 알록달록 감정팔찌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감정 알아차리기‘라는 주제로 고 3학생들이 수능 시험을 끝내고 나타는 걱정, 불안, 불편감등 다양한 감정을 조절하고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9가지 캐릭터 색깔로 대비되는 천연석으로 팔찌를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진로 진학과 입시로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이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갈 수 있는 능력을 높이고 또래 친구들 간에 서로 응원하는 분위기의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수능을 치르느..

광주시-중국 칭다오시 우호도시 협정 체결[e미래뉴스]

[광주=차승현기자] 광주시(시장 강기정)와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가 지난 21일 칭다오시청에서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중국 지방도시와 새로 교류협정을 체결한 것은 지난 2017년 장쑤성 옌청시와 업무협정(MOU) 이후 7년 만이다.이로써 광주시가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한 지방정부는 자매결연도시 5개국 7개도시, 우호협력도시 10개국 18개 도시로 늘어났다.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대표단은 지난 21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광주광역시-중국 칭다오시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칭다오시는 인구 1037만명이 거주하는 산둥성 최대 공업도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와 함께 가전·신에너지 등 산업이 발달돼 있어 광주지역 기업..

나주도서관 목사골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미래교육신문]

[나주=박소연기자] 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지난 21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홍균 박사를 초청해 ‘소진은 예방하면서 자존감 지키기’라는 주제로 목사골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강연을 진행하는 윤홍균 정신과 의사는 △자존감 수업 △사랑 수업 △마음 지구력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정신 건강 전문가이다.윤 박사는 강연에서 단순히 ‘소진’이라는 단어를 넘어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자기 수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첫걸음임을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자존감을 높이는 실천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양창완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

전남유아교육진흥원 '2025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계획 수립 워크숍 직무연수' 실시[미래교육신문]

[순천=오나연기자] 전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안경아)은 11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유치원 공사립 유치원 교원 340여명을 대상으로 '2025.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계획 수립 워크숍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전남교육청-전남유아교육진흥원-22개 교육지원청이 연계해 유치원 및 지역 실정에 맞는 2025.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을 통해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공동교육과정 운영 중심으로 주제 강의(3시간)와 워크숍(6시간)으로 진행된다.지역으로 찾아가는 워크숍 운영을 위해 지난 18일 강사 27명과 함께 △2025. 전남 유아교육의 방향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이해 및 중요성 △현장 적용사례 등을 공유하고 교육계획 수립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 시간을 가졌다.21일..

고흥교육지원청 학부모 재능기부 ‘샌드아트 공연’ 운영[미래교육신문]

[고흥=조미선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 학부모지원센터는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6개교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 재능기부 활동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한다.이번 활동은 학부모의 재능을 활용해 교육기부를 활성화하고 학부모가 학교교육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에게는 동요와 동화의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표현한 공연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폭넓은 시각을 제공한다.샌드아트 공연에 참여한 학부모는 “3개월 동안 배우는 과정에서 많이 서툴고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의젓하게 공연을 지켜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 이렇게 소중한 추억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고흥교육..

무안교육지원청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 나눔의 날 성과발표회 개최[미래교육신문]

[무안=김용석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 나눔의 날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따뜻한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우리들의 연주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 비장애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2015년에 창단된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는 장애학생 및 가족 35명으로 구성돼 매주 토요일 두시간씩 연습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문화 예술 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이 이렇게 큰 감동을 줄 줄 몰랐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무안교육지원청 관..

순천교육지원청 '2024 에듀피아 순천 놀이한마당' 성료[미래교육신문]

[순천=차승현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이 주관한 '2024 에듀피아 순천 놀이한마당'이 지난 21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9개교 약 45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체육·문화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놀이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에게 가을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특히 ‘협동 지구굴리기’ 등 협동심을 강조한 놀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마당의 마술공연은 학생들에게 환호와 웃음을 안겨줬다. 또한 에어바운스 체험은 놀이한마당의 활기를 더하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커다란 공을 굴리는 놀이..

제주교육청 철원서 나라사랑 현장체험 학습 실시[미래교육신문]

제주교육청 철원서 나라사랑 현장체험 학습 실시동백 손수건 나눠주며 제주4·3 홍보도[제주=차승현기자] 제주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사제동행 통일·나라사랑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운영한 이번 현장체험 학습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남북 분단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분단의 현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고석정,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노동당사 답사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의 철원의 상황과 남북한 대치 상황에서 만들어진 제2땅굴 답사 등 군사적 요충지인 철원 지역을 탐사했다.또 DMZ 생태공원 탐방을 통해 비무장지대 내부의 자연환경과 전쟁의 상흔을 살펴봤다.특히 이번 현장체험 활동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동백손수건을 나누어주며 제주4·3을..

전남교육청 아침 간편식 만족도 2년 연속 높아...학습능력 향상[미래교육신문 제공]

전남교육청 아침 간편식 만족도 2년 연속 높아지난해 대비 사업 확대 학생들 학습 능력 향상[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추진 중인 ‘아침 간편식 사업’이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아침 프로그램과 연계해 간편식을 희망하는 초·중·고 107교, 약 8,5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11월 8일부터 18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학생의 86%, 학부모의 88%, 교직원의 87%가 아침 간편식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특히 학부모 88.9%와 교직원 83.4%는 ‘아침 간편식 사업이 학생들의 오전 수업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