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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다자녀가정 세대 혜택 등 출산가정 지원 확대[e미래뉴스]

[순천=차승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5일부터 다자녀가정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막내자녀 출생일에 따라 2자녀와 3자녀로 기준이 달랐던 기존과 달리 순천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가정이라면 막내자녀가 13세 될 때까지 23여 종의 문화·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문화·복지 혜택은 ▲순천만 국가정원 무료입장 ▲순천만습지 무료입장 ▲ 장난감도서관, 출산·육아용품 대여소 연회비 면제 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순천시민카드 또는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된다.또한 2025년부터는 출생순위 관계없이 모든 출생아에게 산후조리비용 100만원을 지급한다.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이..

목포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초등 입학 학부모 연수 실시[미래교육신문]

[목포=김용석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덕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 및 특수교사 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적응 지원을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현직 특수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초등학교 생활 준비 및 학부모 지원 방안, 초등학교 특수학급 운영 사례 공유 등 초등학교 학교생활에 대한 사전 정보 제공 형식의 연수로 진행했다.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한 차이점이 궁금했는데 연수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초등학교 입학 전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막막했지만 정보 제공을 통해 불안감이 감소 됐다...

고흥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 탐방 연수 실시[미래교육신문]

[고흥=조미선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지난 12일 관내 마을학교 대표 및 활동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하동, 남해에서 ‘2024.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선진적 모델 학습을 통한 마을교육 내실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하동 행복마을학교, 남해 상주 동고동락 협동조합을 방문해 마을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마을공동체 운영 사례 강의를 듣고 현장 견학 및 질의 및 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하동 행복마을학교는 학교가 살아야 마을이 산다는 교육공동체의 뜻을 모아 지난 2021년 9월에 설립된 기관으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위한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남해 상주 동고동락 협동조합은 지난 2017년 창립된 이래 경남 남해군 상주면..

전남도 컨설팅 XR기업 CES 2025 혁신상 2개 쾌거[e미래뉴스]

[전남=차승현기자] 전남도는 지역 확장현실(XR) 기술 선도기업 ㈜뉴작이 미국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 2025)에서 메타버스와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IT)·전자기기 박람회로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 제품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자리다.혁신상은 전시회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제품의 디자인, 기능성, 사용자 편의성,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3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뉴작이 2개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 전남도 기업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