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클러스터 창조CEO 교육 및 워크숍’(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목포대, ‘클러스터 창조CEO 교육 및 워크숍’

리더십, 기업경영환경, 각 업계 트랜드 동향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LINC사업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와 함께 지난 8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기업 CEO 창조경영 마인드 확산 및 글로벌 신사업 창출 대응전략을 위한 ‘2016클러스터 창조CEO 교육과정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가산단(대불산단)내 클러스터를 포함한 대학의 가족회사와 인근지역 대학의 연계를 통해 창조적 혁신 수요 증대에 따른 기업의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기업CEO 및 임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으로 리더십, 기업경영환경, 각 업계의 트랜드 동향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전반부는 ‘기업의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할 CEO 및 경영진들의 창조적 마인드 함양’, 후반부에는 ‘기업경영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 조성 및 글로벌 신사업 아이템 창출 대응전략’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은 목포대 교내 풍력발전기 유지보수 심화교육 이수대상자(재학생)들과 함께 제주도 워크숍을 진행했다.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업 CEO 워크숍’ 이라는 주제로 이뤄진 제주 일정은 클러스터 교육과정 이수자들과 교내 국제인증교육 제주 현장견학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목적으로 멘토링제도를 실시, 제주도 일대 산업단지를 시찰하면서 산업체 재직자들과 재학생들 간의 세대격차 해소 및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활동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상돈 LINC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의 창의적인 경영 마인드 확산과 창의적 융복합 연계활동으로 기업의 신시장 개척의 활로와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단장은 “동시에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 맞춤형 우수인재를 양성, 서로의 요구에 부응해 원활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LINC사업단은 오는 11월 30일 본교 70주년 기념관에서 가족회사의 날,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취업협동조합 총회 2.0 등 사업단 성과확산을 위한 ‘2016 LINC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목포대 LINC사업단은 전남‧광주 가족회사 CEO 및 임원, 유관기관, 연구소, 대학 등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핵심리더 양성 및 네트워크 강화와 분과모임 활성화를 위한 조찬포럼을 진행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및 전남권 LINC사업단(전남대, 호남대)와 중소기업 종합지원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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