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독도문화 탐방 실시
일본 지속적 역사왜곡에 적극적으로 대응
우리땅 독도 바로 알기‧영토의식 다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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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지난 6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2박 3일 동안 관내 초등학생 36명과 교직원 14명이 참여한 우리땅 독도 역사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탐방의 목적은 일본의 지속적인 역사왜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리땅 독도 바로 알기 및 영토의식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교육의 장을 현장으로 넓혀서 온몸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주암댐 주변지역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단장 이병협)이 전액 후원하여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학생들의 바른 역사관 형성과 애국심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도 탐방단은 “거센 파도로 비록 독도에 입도하지 못했지만 늠름한 독도경비대원들의 거수경례에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두 손을 흔들며 아쉬워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도문제 및 역사왜곡에 올바르게 인식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번 독도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은 “책으로만 봤던 독도를 보니 우리땅이라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독도 경비대원과 독도 탐방 기회를 주신 주암댐관리단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독도지킴이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종식 교육장은 “독도를 영토분쟁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우리 학생들은 단호히 대응하는 자세를 갖고 이번 독도 탐방으로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깨닫고 독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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