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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2년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6. 5. 14:00



동강대, 2년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

간호학과 RCY동아리, 분위기 확산 위해 릴레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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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학교(총장 김동옥)가 지난해부터 펼치고 있는 혈액암환자 돕기 헌혈 캠페인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친구와 함께 하는 릴레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동강대 간호학과(학과장 지혜련)는 지난 1일 교내에서 전체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간호학과 동아리인 RCY(Red Cross Youth:청소년적십자)가 주축이 돼 혈액암환자를 돕기 위한 헌혈증 기부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 2년째를 맞아 소외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RCY 동아리 회원들이 친구와 함께 하는 이벤트로 펼쳐졌다.

간호학과 RCY는 지난해 3차례 캠페인을 펼쳐 연말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을 전달했다.

RCY 회장을 맡고 있는 임서영(2) 양은 친구와 함께 헌혈을 하니 의미도 있고, 나중에 추억거리가 될 것 같다다른 학과 친구들도 많이 참여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RCY를 지도하는 정인주 교수는 헌혈 참여자 1명이 3명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 RCY학생들이 친구 1명과 함께 헌혈을 하면 사랑과 나눔이 배가 되고, 남을 돕는 교육 효과도 클 것 같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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