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차승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4인 기준 가구당 월 10만 원의 바우처를 최대 10개월간 지원한다.바우처 카드는 순천로컬푸드, 농협 하나로마트, GS 더프레시, GS25, CU, 농협몰, 인더마켓, 온누리몰 등 지정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지원품목인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알류, 흰우유, 잡곡, 두부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오는 17일부터 신청 접수를 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온라인 신청, 대표번호 ARS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