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SNS로 친구들 창업 활동 알려요”[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동강대 “SNS로 친구들 창업 활동 알려요”

간호학과 박지은 등 3명, 광주전남중기청 ‘창업문화 확산 누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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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학교(총장 김동옥)가 '창업 사관학교'의 노하우를 재학생들의 SNS(Social Network Service)로 소개하며 청년 창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동강대 간호학과 박지은·백지연·윤아린(이상 3년)학생은 2017년 한해 광주전남중소기업청의 ‘창업문화 확산 누리꾼’으로 활동한다.

‘창업문화 확산 누리꾼’은 광주전남중기청이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창업 현장과 창업 아이디어?아이템 등을 참신한 시각으로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올해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동강대 박지은·백지연·윤아린 양은 자신들의 SNS에 친구, 선후배들의 창업 활동을 기사나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한다.

특히 동강대 BI센터가 지난 2015년 첫 시행된 ‘대학생창업아카데미 지원 사업’을 광주·전남·북·제주지역에서 2년 연속 유일하게 따내며 시행하고 있는 창업 동아리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해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14년 연속 최우수평가를 받고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과 ‘창업보육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동강대 BI센터의 비결도 공개할 예정이다.

‘창업문화 확산 누리꾼’으로 활동하는 박지은 양은 “동강대 BI센터는 전국에서 인정하는 창업 사관학교로 명성이 높은 만큼 친구나 선후배들의 창업 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 창업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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