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달초 ‘고달 1박2일 가족캠프’ 운영[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고달초 ‘고달 1박2일 가족캠프’ 운영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명 참여

고달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최근 교육 공동체의 협력과 소통을 위해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에는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마음체육대회, 배움나눔잔치, 물총놀이, 캠프파이어, 야영캠핑 등 학생들이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라는 학교비전과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학부모, 교직원, 학부모들이 두레 별로 팀을 나누어 경쟁 없는 협력의 시간을 가졌으며, 학부모와 함께 돼지몰이, 넌센스 퀴즈, 바구니 쌓기, 신발 던지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두레 별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한 두레가 되어 저녁식사를 함께 준비했으며, 텐트치기를 마무리하고 평소 표현하고 싶었던 다양한 주제를 학생들이 직접 구성하고 무대에서 공연을 실시했다.

연극, 리코더 연주, 창작댄스, 음악 줄넘기, 나의 꿈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인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연습시간을 통해 준비하고, 서툴지만 무대공연을 두레 중심으로 직접 만들어 표현했다.

이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학생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고 친구들과 더불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흐뭇했다”며 “많은 부분을 준비한 학교 교직원분들과 서로 준비한 학부모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캠프파이어 시간에는 촛불의식을 통해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8010000&gisa_idx=12825

#고달초 #가족캠프 #미래교육신문 #교육공동체 #전남학교 #곡성고달초 #고달 #미래뉴스 #교육 #가족 #줄넘기 #신발던지기 #넌센스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