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누리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전개[미래교육신문제공]

빛누리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전개

어려운 이웃위해 전교학생회 임원진‧6학년 학급 회장들 중 신청학생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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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누리초등학교(교장 장경순)는 지난 28일 전교학생회 임원진과 6학년 학급 회장들 중 신청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 김치타운에서 사랑의 김장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김장체험은 학교에서 진행 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장소를 옮겨 김치타운에서 실시한 것.

이번 김장체험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전교학생회장단(회장 및 부회장)과 6학년 학급 회장들 중에서 신청한 학생들 4명과 담당교사는 광주 남구에 위치한 김치타운에 설치된 김장행사장에서 직접 김장김치를 담아보는 체험을 실시했다. 준비된 김장재료를 사용하여 초등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버무렸으며, 2시간이 넘도록 참여해 100kg에 가까운 김장김치가 마련됐다.

이처럼 만들어진 김치는 빛가람동에 어려운 이웃께 무료로 전달된 예정이며, 대상자 선정은 빛가람동주민센터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학생들이 만들었기에 전달 역시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및 장애를 가지신 분들께 직접 찾아가서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김장행사를 통해 학생회와 구성원들이 서로 긴밀히 협동하는 기회로 작용했음을 물론이고 그 결과물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도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알게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주인공으로써의 자부심도 느끼는 기회가 됐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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