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초, 진로‧드림페스티벌 운영[미래교육신문제공]

대덕초, 진로‧드림페스티벌 운영

학생들에게 평소 경험하지 못한 창의‧인성‧진로체험 활동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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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초등학교(교장 전경문)는 지난 11월 28일 ‘2018. 진로‧드림 페스티벌’을 꿈마루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희망찬 미래를 향한 소중한 꿈을 가꾸어가는 학생들에게 평소 경험하지 못한 창의‧인성‧진로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갖춘 학생을 기르고자 실시했다.

‘진로‧드림 페스티벌’은 창의성 신장, 바른 인성 함양, 진로‧직업에 관한 직접체험을 할 수 있도록 8개 부스를 설치하고 전교직원이 역할 분담을 하여 진행했다.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학생들은 무학년 7개 조로 편성하여 조장의 인솔아래 체험활동을 모두 마치고 소감문을 작성하는 순서로 운영됐다. 부스당 체험시간은 15분에서 20분으로 제한해 전교생이 8개 부스를 모두 체험하도록 계획했다.

8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천연비누 만들기(1부스), 천연 네일 체험(2부스), 에코벡 만들기(3부스), RC카 탱크 체험(4부스), 컬링경기 체험(5부스), 오조봇 체험(6부스), 어묵꼬치 만들기(7부스), 뉴스포츠체험 컬링(8부스)소감문 작성하기이다.

여학생들은 천연비누 만들기와 에코벡 만들기, 천연 네일, 컬링경기에 많은 흥미와 관심을 보였으며 ‘비누를 가정에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신기하게 생각했다. 남학생들은 RC카 탱크 운전체험과 오조봇 체험, 어묵꼬치 만들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특히 오조봇이 스스로 길을 찾아 가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활동했다.

학생들의 소감문에는 “앞으로 동생들을 잘 돌봐주겠다”, “집에 가서 비누를 만들어보고 싶다”, “네일 체험으로 손톱에 단풍이 들어서 아주 예뻐요”, “컬링경기가 즐거웠어요”, “오조봇이 스스로 길을 가는 것이 신기해요”, “어묵꼬치가 맛있어서 많이 먹었어요”, “에코벡 만들기로 예쁜 필통이 생겼어요”, “RC카 탱크가 맘에 들어요” 등의 내용을 게재했다.

6학년 학생은 “오늘 체험학습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어 즐거웠고, 새롭고 신기한 것을 알게 되어 기쁘고,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활동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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