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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초, ‘금빛 꿈 날개펴기 프로젝트’ 실시[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11. 30. 14:36



사평초, ‘금빛 꿈 날개펴기 프로젝트실시

학생들 스스로 KTX 열차표, 서울시내 전철표, 입장권 및 식사에 필요한 식권 등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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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초등학교(교장 한연숙)는 학생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미래의 꿈을 활짝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5, 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120일부터 23일까지 34일 동안 금빛 꿈 날개펴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금빛 꿈 날개펴기 프로젝트 학습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KTX 열차표, 서울시내 전철표, 입장권 및 식사에 필요한 식권 등을 준비했다.

실제 체험으로 역사주제(서울고궁-역사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전쟁기념관체험), 문화주제(KBS방송국견학-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견학), 예술주제(탈출 서바이벌 게임-인사동 세계문화 축제-대학로 문화견학-연극공연 감상-롯데월드와 롯데타워견학) 등의 다양한 현장을 탐색하고 해결하면서 실행하여 교실에서의 배움이 실제 삶의 배움으로 연계되어 역량을 키웠다.

이번 금빛 꿈 날개펴기 프로젝트 학습은, 꿈 날개 밑그림 구상하기, 꿈 날개 색칠 활동하기의 준비과정 거쳐서 이뤄졌다.

금빛 꿈 날개 밑그림 구상하기에서 학생들은 다모임활동에서 선·후배 간의 토의토론과정을 통한 역사·문화·예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젝트 방향을 정하고, 실천준비로 서울탐방 장소, 시간, 예산, 이동경로 등 계획을 세웠다.

금빛 꿈 날개 색칠하기에서는 교육과정을 재구성, 역사·문화·예술에 대한 도서와 영화를 선정해 읽고 감상하면서 함께 토의·토론하여 깊고 심도 있는 전문적 배경지식을 쌓아 본 체험학습을 준비했다.

이러한 사전준비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현장체험학습 중 아트홀 연극공연 감상을 마친 6학년 김희정 학생은 직접 눈앞에서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과 울림 있는 대사를 직접 듣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6학년 김수희 교사는 학생들이 우리의 역사와 유적 견학을 통한 선조들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발전된 문화를 경험하여 미래 사회 주역으로서 큰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연숙 교장은 이번 금빛 꿈 날개펴기 프로젝트 학습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여 삶을 풍성하게 가꾸어 나갈 수 있는 핵심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앞으로도 배움과 삶이 연계되는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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