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양산초, ‘드론 축구’ 체험 진로교육 실시
미래 직업에 대한 흥미 제공‧문제해결능력 기르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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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양산초등학교가 7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드론 축구’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9일 양산초에 따르면 이 교육활동은 대한드론축구협회 광주지부(빛고을 드론)에서 광주지역의 유소년드론축구 활성화와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무료로 진행하는 것으로 우리지역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드론축구’는 가로 8m, 세로 4m, 높이 4m의 이동식 드론축구전용cage에서 팀당 3명의 학생들이 1세트 3분으로 총 3세트 동안 공중에 매달린 상대방의 골대에 골을 많이 넣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드론 3대 중 표시를 한 1대는 ‘공’ 역할을 하게 된다.
6학년 110여 명이 참여하며 한 반당 주 2회, 1차시에 1시간40분씩 진행하는 이 체험활동은 축구게임을 하며 공 역할을 하는 학생과 수비 및 공격을 하는 학생들이 서로 전략을 짜고 협동을 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혼자서만 하는 온라인 게임의 재미와 서로 협력을 해야 하는 오프라인의 특성을 모두 갖춰 학생들의 흥미와 도전정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 시간 드론 조종 방법을 익히고 서툴게나마 조종체험을 마친 6학년 김예찬 학생은 “정말 재미있는 체험이었고 배우기 어렵지 않아 좋았다”고 말했다.
광주양산초 안영숙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학생들이 ‘드론축구’를 통해 미래의 직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소통과 협력 능력,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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