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취업동아리 활동 성과 공유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연수 실시
광주교육청은 최근 직업계고, 지역대학, 지역기업 관계자 및 진로컨설턴트와 함께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취업동아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1개 직업계고 60개 취업동아리 담당자가 참석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핵심 프로그램인 취업동아리 활동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계고 지도 교사는 물론 멘토로 활동 중인 지역대학교수 82명, 취업진로컨설턴트 55명, 기업현장 교사 45명이 참석해 지도교사와 멘토간의 업무 협력 체계를 견고히 다졌다.
이번 워크숍은 심도 있는 담당자 간 의견 공유와 협의를 위해 학교별로 동아리를 나눠 ▲1일차 광주공업고 등 총 9개, 전남공고 등 총 6개 ▲2일차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송원여상 등 총 4개, 숭의과학기술고 등 총 10개 ▲3일차 광주자연과학고 등 총 4개, 광주전자공고 등 총 7개,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등 총 4개 ▲4일차 광주여상 등 총 3개, 금파공고 등 총 7개, 동일미래과학고 등 총 5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핵심인 취업 동아리 활동이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 취업동아리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우리 지역의 새내기 기술 인재를 지역의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역 내 취업을 유도해 정주토록 하는 교육부 선정사업이다. 우리 지역은 주요 산업을 바탕으로 선정된 5개 핵심분야(미래형 운송기기, 에너지 산업, AI융복합, 의료헬스케어, 문화산업)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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