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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명문 대학 만드는데 최선”[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8. 7. 16:27



작지만 강한 명문 대학 만드는데 최선

동강대학교 제14대 이민숙 총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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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학교를 작지만 강한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만드는 데 학교 구성원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강대학교 제14대 이민숙(62) 총장이 7일 취임했다.

이민숙 신임 총장은 이날 오후 교내 율곡홀에서 가진 전체 교직원 자리에서 학령 인구 감소 등으로 전국 모든 대학이 위기라고 하지만 똘똘 뭉쳐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은 없다“41년 전통의 동강대를 사학의 명문 대학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신임 이 총장은 입시·충원·취업의 균형 있는 3박자로 대학의 퀄리티를 높이겠다특히 전체 학과를 특성화학과로 운영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동강대학교의 대표적 브랜드 학과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또 학생들의 효과적인 인성교육을 위해 교직원이 모범을 보이고, 학교 발전기금 활성화 등을 통한 학교 경쟁력을 강화해 동강대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이 총장은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남대 경영대학원과 고려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GIST Tsinghua-SEM(중국 칭화대학교 경제관리학원) Techno CEO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2005년 학교법인 후성학원 이사, 2011년 학교법인 후성학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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