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꽃피는 어린이날 행사’ 개최[미래교육신문 제공]

광주교대, ‘꽃피는 어린이날 행사’ 개최

어린이‧예비교사 어우러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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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대학교는 5월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예비교사들과 지역 어린이들이 하나 되어 어린이날의 참뜻을 기리고자 광주지역 초등학교 추천 어린이와 예비 초등교원이 하나 되는 ‘꽃피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교대 제33대 총학생회(회장 박정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재학생 200여명, 초등학교 현장교사 10여명, 광주지역 어린이 100여명,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교내 다목적회관, 인문사회관 등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될 행사는 우리 대학 재학생 107명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보물찾기, 부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주제의 부스에서는 책갈피 만들기, 제기차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과 타투 스티커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아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워주기 위한 수학교구 놀이, 시크릿 마술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고재천 총장직무대리는 “지역의 대표 교육양성대학으로서 대학이 갖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교사와 지역 어린이들 모두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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