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인권 토크콘서트 ‘교실의 눈물’ 개최 광주교육대학교(총장 허승준) 인권센터는 최근 예비 초등교사와 함께하는 인권 토크콘서트 ‘교실의 눈물’을 개최했다. 지난 7월 발생한 초등교사의 사망사건과 연이어 보도되는 교권 침해 피해 사례, 교육공동체를 회복하고자 하는 교사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광주교대 학생과 교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백성동 극락초 교사, 윤이성 전남교육청 장학사, 김혜민 변호사, 박유경 광주교대 총학생회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토크에서 집회에 참여하는 교사들을 가리켜 ‘검은 점’이라고 표현한 백성동 교사는 교육에 시장의 논리를 적용하고 효율성을 강조하다 보면 따뜻한 교육공동체로서의 학교가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 윤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