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조미선기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21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곡성군이 주최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생태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협력에 앞장섰다.전 군민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고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곡성군 죽동리 뒷산에서 진행됐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전환교육 실천의 일환으로 직원 12명이 뜻을 모아 동참했다.곡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편백나무를 식재한 후 충의공원 주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쳐 산림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곡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전환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 보호 활동을 강화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