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차승현기자]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동안 신안 관내 초·중학생 15가정 60명을 대상으로 자은면 천사섬 캠핑장과 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가족공동체 회복·성장캠프를 운영했다.가족공동체 회복·성장캠프는 저녁에 바베큐도 구워 먹으면서 가족끼리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이 한 팀이 돼 서로 경쟁하고 화합하는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해 돈독한 가족애를 만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했다. 또한 다음 날 오전에는 가족이 함께 힐링(물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부모님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의 한 자락을 수놓은 시간이 됐다.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3명이고 섬에 살다보니 가족이 함께 여행 가기가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