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A씨 여수시내버스에 방화
시 공무원 초동대처로 대형사고 막아
여수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화재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께 60대 승객이 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에 인화물질(2통, 36리터)을 뿌리고 불을 붙인 것.
화재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0여 명 중 7명이 경상을 입었고, 4명이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내버스 내부와 버스 정류장이 소실되는 재산피해도 났다.
병원으로 이송된 7명 중 1명은 치료 후 귀가 했고, 6명은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화범은 현장에서 경찰 검거되었으며, 경찰은 방화범 A씨(69세)를 상대로 방화 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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