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제4회 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 개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제주교육청 제4회 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 개최

서울대 오세정 총장, IB 시바 쿠마리 회장 참석

올해로 4회째를 맞는‘2019 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한라대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혁신교육을 넘어 미래교육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후원해 전국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며, 서울대 오세정 총장과 IBO 시바 쿠마리 회장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오세정 총장은 22일 개막식이 끝나고 4차산업혁명시대 한국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23일에는 시바 쿠바리 회장이 미래사회 핵심역량 중심의 IB교육프로그램으로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캐나다의 미래교육방향, 4차산업혁명과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한국의 성취평가와 IB 평가 체제 등 3개 과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서 수업 성찰, 소통, 공감을 통한 배움이 있는 수업 축제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대안들도 모색한다.

‘교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주제로 2019 제주수업나눔축제가 진행되며, 교육과정-수업-평가의 내실화를 위한 교육 활동 사례가 공유된다.

이석문 교육감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심포지엄의 주제와 의미를 공감해 오세정 총장 및 쿠마리 회장이 심포지엄 참석을 수락했다”며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이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견인하는 중심 공론장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어 IB 가 확정된 후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IB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와 혁신의 가능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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