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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학교폭력 처리 안착 총력[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9. 16. 16:05



전남도교육청 학교폭력 처리 안착 총력

순천, 나주, 목포 등 권역별 연수 실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하 ‘학폭법’)개정안에 따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16일부터 실시한다.

16일 순천, 17일 나주, 20일 목포에서 권역 별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기구 총괄을 맡고 있는 교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폭법 개정안에 따라 9월 1일부터 전담기구가 ‘학교장 자체해결’심의 권한을 갖게 되며,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전담기구 운영 방안을 전달한다.

특히 학교폭력 전담기구에 의한 화해조정 기회 마련을 위한 방안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순천지역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이번 학폭법 개정안이 학교의 교육적 기능 회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며 “공정한 절차와 합리적 관계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전담기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향후 개정법률안 적용을 위한 행․재정적 준비와 인력을 추가 배치 하는 등 내년 2월까지 완료하고, 실질적인 제도 정비와 후속조치 마련을 통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기능을 안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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