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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초 해바라기 밭 조성사업 동참[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4. 29. 13:21



완도초 해바라기 밭 조성사업 동참

쓰레기 산이 꽃밭으로 변신

완도초등학교(교장 최진희) 학생 132명은 항동마을 공고지에서 해바라기 씨앗 심기 사업에 동참했다.

완도초 뒤에 위치한 공고지는 각종 쓰레기로 산을 지역 주민들이 협력하여 오래된 쓰레기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해바라기 밭을 조성하기로 한 것.

해바라기 밭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에 공모하여 완도 청정바다가 품은 꽃 밭, 공고지 발전소가 선정됐다.

학생들은 김수화 학부모회장의 설명에 따라 줄을 맞춰 해바라기 씨앗을 심는 경험을 했다.

행상에 참여한 옥은경 학생은 지저분했던 쓰레기 산이 아름답게 꽃을 피워내는 해바라기 밭이 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여름이 기다려진다며 즐거워했다.

최진희 교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우리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애향심도 기르고 자부심도 기를 수 있어 12조의 교육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 밭 조성사업은 국비 17천만원, 군비 1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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