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초 장애인식 개선 인권교육 실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성황초 장애인식 개선 인권교육 실시

방송 소감화 그리기, 소감문 쓰기 등 진행

성황초등학교(교장 신현)는 지난 24일 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기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나와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감의 중요성을 알고 학교에서 장애학생들과 서로 도우며 함께 생활하는 긍정적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각 반에서 ‘대한민국 1교시’ 영상을 시청한 뒤 1~3학년 학생들은 방송 소감화 그리기, 4~6학년 학생들은 방송 소감문 쓰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교실에서 같이 생활하던 장애가 있는 친구들이 나와 어떻게 다르고 왜 다른 행동을 하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학급에서 잘 지내려면 내가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값진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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