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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 정신건강 특강 ‘성료’[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5. 17. 13:44



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 정신건강 특강 성료

신입생 900여명 참석, ‘NEO-2 성격검사의 이해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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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정민선)는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신입생들의 자기이해와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NEO-2 성격검사의 이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특강을 기획, 신입생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17일 광주여대에 따르면 학생상담센터는 올해 신입생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도입,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한 달 간, 2018학년도 신입생 945명을 대상으로 ‘NEO-2 성격검사를 실시했다.

‘NEO-2 성격검사란 개인의 기질적 성격구조와 불안공격성우울 등의 임상적 성격특징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자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검사다.

이번 특강은 전승빈 연구원 (인사이트 심리검사연구소)을 초청하여 검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결과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피드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강의는 학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 정신건강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런 형식의 성격검사 해석 특강이 개설된 점과 개인이 직접 검사결과에 대한 해석을 듣고 스스로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생상담센터 정민선 센터장은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성격검사와 특강을 통해 신입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필요한 상담관련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대학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대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정신건강 관련 특강들을 시리즈로 릴레이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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