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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권 존중될 때 학생인권도 보장”[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5. 14. 16:50



이정선, “교권 존중될 때 학생인권도 보장

스승의 날 앞두고 생애주기별 교원연수 실시 등 교원복지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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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사진, 광주교대 제6대 총장)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우리 광주 학생들을 위해 사랑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14일 밝혔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 “광주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의 빛이 보이는 까닭은 우리 광주교육을 떠받치고 계시는 광주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스승의 날이 여러 이유로 논란이 되고 선생님들로부터 외면받는 상황들이 안타깝다, “이제는 학생인권과 교권이 서로 존중받는 광주교육을 만들어야 할 때이고 교권이 존중될 때 제대로 된 학생인권도 보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선생님들이 학생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드는 것이 광주교육의 시급한 과제 중 하나이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공문을 없애고, 학교폭력, 방과후학교와 같이 교사들에게 큰 부담을 주는 업무를 광주시민교육지원청에서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교원 복지 정책과 관련해 생애주기별 교원연수 실시, 교원 건강검진비 50만원 연차적 지원, 교권침해 대응을 위한 변호사와 전문상담사 상시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교원 강의료 공무원 경력의 상당계급기준표 적용, 교직원 미술 치료 프로그램 및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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