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사회체육과 장애인체육 발전 기여 ‘감사패’[미래교육신문제공]

동강대 사회체육과 장애인체육 발전 기여 ‘감사패’

‘광주장애인체육인의 밤’ 회장상…봉사활동 및 국내외 대회서 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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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동강대 사회체육과(학과장 노재성)는 지난 5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7 광주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동강대 사회체육과는 지난 10월 ‘장애인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매년 장애인체육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동강대 사회체육과는 국내외 장애인체육 대회에도 출전해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사회체육과 김지수(1년) 씨는 올 7월 터키에서 끝난 ‘삼순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에서 남자볼링 3인조 금메달, 5인조 동메달을 따며 우리나라의 대회 사상 역대 최다 메달을 견인했다. 또 10월 ‘제14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에서도 3관왕에 올랐다.

사회체육과 노재성 학과장은 “장애인체육 뿐 아니라 지역 스포츠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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