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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창업활성화 기여’ 대통령상 ‘영예’[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11. 30. 14:47



*사진설명=동강대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벤처·창업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창업활성화 지원 기관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임승우 산학협력처장, 이민숙 총장, 박경우 창업보육센터장.

동강대 창업활성화 기여대통령상 영예

벤처·창업페스티벌창업활성화 지원 기관부문최고 창업 사관학교 우뚝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창업초기 기업 지원 및 CEO 육성 등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30일 동강대 창업보육(BI)센터에 따르면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벤처·창업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창업활성화 지원 기관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동강대 BI센터는 지난 1999년 설립돼 명실상부 최고의 창업 사관학교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동강대 BI센터는 그동안 창업보육 사업 BI보육역량 강화 사업 BI건립 지원 사업 창업 맞춤형 지원 사업 산학연협력기술 개발 사업 청년 예비창업가 발굴 육성 사업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지원 사업 등 입주기업과 창업가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에 최근 3년간 170여 창업기업을 발굴하며 75% 이상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동강대 BI센터는 올해 중소기업청 운영평가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15년 연속(2003~2017)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특히 동강대 BI센터는 대학생들의 성공 창업의 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첫 시행된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지원 사업을 광주·전남··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수행하며 대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지식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지난해 호남 최초로 투자정보실을 개소해 BI센터 입주기업 뿐 아니라 지역 창업기업과 대학생 등 창업에 관심 있거나 도전하는 모두에게 활짝 개방하고 있고 창업 전주기적 상담지원을 위한 원스톱 창구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이민숙 총장은 이번 대통령상은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꿈을 도와주고 창업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의미가 깊다차별화된 인프라 구축과 지원으로 진정한 창업 사관학교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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