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MNU-CK사업단, ‘우수성과 환류 樂 페스티벌’ 성료[미래교육신문제공]

목포대 MNU-CK사업단, ‘우수성과 환류 樂 페스티벌’ 성료

독서토론 통한 사례발표 등 총 6개팀 발표 열띤 호응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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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지방대학 특성화사업단(이하‘MNU-CK사업단’)은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도림캠퍼스 플라자60에서 ‘우수성과 환류 樂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먼저 개막 행사로 29일 오전 11시 30분 플라자60 1층 소강당에서 ‘제3회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우수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MNU-CK사업단 및 각 특성화사업단 주요 사업 소개 ▲특성화사업 참여 학생들의 우수사례 발표회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성과환류위원회 강평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MNU-CK사업단과 각 특성화사업단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우수사례를 선보이는 장으로 약 120여 명의 참여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토론을 통한 사례발표 등 총 6개팀의 발표가 열띤 호응속에 진행됐다.

또한 플라자60 2층 다목적강당에서는 이틀의 행사기간 동안 ▲특성화 사업단 홍보부스 운영 ▲MNU-CK 포토존 이벤트 ▲‘특.성.화’로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알찬 이벤트 행사가 진행됐으며 목포권 고교생과 목포대 재학생을 비롯한 1,2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특성화사업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축제의 자리가 마련됐다.

목포대 최한석 MNU-CK사업단장은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을 둔 강점 분야에 대학이 특성화 하도록 유도하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이다”며 “지난 4년의 기간 동안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거둔 특성화사업의 결실을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께 내놓는 열린 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만큼 앞으로도 특성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대학과 지역발전에 함께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는 지난 2014년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4년 동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학생상담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정보전산원, 국제교류교육원, 사회봉사센터 등에 각각 대학 부문 사업비를 배정해 학부교육 내실화 및 학생 역량 강화사업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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