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손숙 주연‘사랑별곡’장성서 열려[미래뉴스 제공]

이순재, 손숙 주연‘사랑별곡’장성서 열려

장성군(군수 유두석)은 오는 1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 최고의 배우 이순재와 손숙 주연의 명품연극‘사랑별곡’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7일 오후3시, 저녁 7시 두 차례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강화도의 시골 장터를 배경으로 우리네 부모님의 정(情)과 한(恨)의 정서를 노부부 순자(배우 손숙)와 박씨(배우 이순재)가 풀어가는 이야기다.

공연 예매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인터넷(http://culture.jangseong.go.kr)과 전화(☎ 061-390-8475, 390-8476), 방문을 통해 가능하고, 초등학생이상 누구나 관람료 5,000원에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가을을 맞아 한편의 시처럼 진한 감동과 여운을 가진 수준 높은 연극을 준비했다”며“쉽게 볼수 없는 공연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관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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