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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동강대 창업지원단이 산학협력관 3층에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를 마련하고 대학생 창업동아리 학생들에게 상담해주고 있다.

 

“성공 창업의 노하우를 부탁해~”

동강대 창업지원단, 대학생·예비 CEO에 ‘원스톱 창업상담창구’ 운영

양질의 정보·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 체계적 활동 지원에 문의 늘어

동강대학교(총장 김동옥)는 대학생과 예비 CEO가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강대 창업지원단(단장 김현철)은 지난달부터 교내 산학협력관 3층에서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를 운영 중이다.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학이 보유한 양질의 창업 관련 정보를 활용해 체계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창구 이용 건수는 한 달 새 13건. ‘초보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창업 도전자들의 문의가 점점 늘고 있다.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직접 방문, 전화 또는 e메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 사항이 접수되면 전담 인력이 이를 검토해 7일 이내 일정을 조율하고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다.

창업지원제도나 창업적성검사, 창업지원사업, 창업절차 등 기본적인 상담 뿐 아니라 초보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사업계획서 작성, 법률·회계·세무 등 기업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관련 전문가와도 연계해 준다.

또 시제품 제작, 선배기업이나 지역 내 성공창업기업 대표 등과 이어주는 네트워킹 구축에도 힘써준다.

동강대 창업지원단 박경우 실장은 “창업을 꿈꾸는 사람은 많지만 어떻게 시작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라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하는 사례도 많다”며 “원스톱 창업상담창구가 창업 초보자들에게 꿈을 이루는 희망 창구가 되고 나아가 성공스토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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