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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겨울철 한파 대비 ‘버스승강장 온열벤치’ 설치[e미래뉴스]

[나주=박소연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겨울 한파에 대비해 읍면동 버스 승강장 34곳에 온열벤치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온열벤치는 승강장 주변 기온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온열 기능뿐 아니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냉각기능도 탑재됐다.강추위와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를 비롯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현재까지 온열벤치가 설치된 버스 승강장은 기존 5곳을 포함해 총 39곳이다.윤병태 시장은 “온열벤치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교통약자,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승강장에 냉난방 벤치 설치를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기사더보기:http://w..

전남교육청 ‘2024 지방교육재정 운용 개선’ 우수기관 선정[미래교육신문]

전남교육청 ‘2024 지방교육재정 운용 개선’ 우수기관 선정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특별교부금 5억 확보 “지속가능 모델 평가”[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이 교육부의 ‘2024 지방교육재정 운용 개선 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교육부는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을 분석해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방교육재정의 자율적인 재정 건전화 및 개선 사례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전남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재정운용 개선·우수 사례 부문에서 ‘합리적 기금 적립 및 운용을 위한 계획과 성과’를 발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자체 과세권이 없는 지방교육재정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외부 재원 의존도를 낮추고 체계적 기금 적립과 운용 ..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유아·놀이 중심 교육 콘텐츠 현장 보급[미래교육신문]

[광주=박소연기자]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 콘텐츠 ‘특별한 날Ⅱ’를 개발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보급했다.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는 유아교육 현장 지원과 미래교육과정 대비, 유아 수준에 적합한 계기교육 등을 목적으로 개발됐다.‘특별한 날Ⅱ’ 교육 콘텐츠는 교사와 유아들이 직접 화면을 터치하고 조작하는 디지털 놀이 경험을 통해 일 년 중 특별한 날에 대해 배우는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놀이 학습 콘텐츠로 지난 2023년 개발한 교수·학습자료 ‘특별한 날’의 확장판이다.특히 유아교육 현장 교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개발·검토 위원이 1년간 현장 요구 등을 반영해 제작했다.콘텐츠는 ▲안전한 인터넷의 날(2월 둘째주 화요일) ▲3·1절(3월1일) ▲식목일(4월5일) ▲장애인의 날(4..

광주남구 구비 6억 투입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e미래뉴스]

[광주=조미선기자] 광주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새해 구비 6억원 가량을 투입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한 신입생 입학 지원금과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남구는 3일 “가정환경과 지역, 계층과 관계없이 관내 초‧중‧고교 신입생 전체 학생과 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에게 각각 입학 준비금과 교과용 도서 구입비 등 무상교육 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먼저 올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진학하는 관내 신입생은 7,412명으로 파악된다. 초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은 1,612명이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각각 2,649명과 3,108명이 진학한다. 특수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43명이다.남구는 입학 준비금 지원을 위해 광주교육청과 광주시, 기초자치단체 분담 비율..

전남도 신속한 지원·따뜻한 나눔에 유가족도 고마움 전해[e미래뉴스]

[전남=차승현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이 한창인 가운데 유가족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유가족들이 가족을 잃은 슬픔 가운데서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전남도는 유가족들이 가장 원하는 신속한 장례 절차 진행을 위해 장례식장 안치에서 발인, 화장, 장지 이동까지 전담공무원이 상주해 밀착 지원하고 있다.이에 대해 한 유가족은 “이번 사고로 서울에서 장례를 치르게 됐는데 먼 거리에도 도 공무원이 직접 와 장례 시작부터 발인까지 함께해줘 고마웠다.”고 말했다.임시숙소를 이용한 한 유가족은 “너무 잘 쉬었다 갑니다. 여러분의 희생과 봉사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피로 회복제를 남기기도 했다.전국 곳곳에서 유가족을 위한 나눔의 손길도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