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고 태권도 전용 훈련장 구축...엘리트 체육인 육성 등 시너지 효과[미래교육신문 제공]

첨단고 태권도 전용 훈련장 구축...엘리트 체육인 육성 등 시너지 효과

첨단고등학교(교장 김형철)가 태권도 전용 훈련장을 준공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첨단고 본관 후면에 위치한 태권도 전용 훈련장은 건축면적 429.95m2, 연면적 558.33m2의 2층 건물로, 훈련장과 학생 휴식공간, 편의시설 및 교사 관리실 등 맞춤형 태권도 훈련·지원 시설로 구축됐다.

첨단고 태권도부는 설립 이후 전용 훈련장이 없어 줄곧 인근 학교 체육관을 빌려 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고, 시교육청은 태권도부 학생들의 안전 및 훈련장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에 따라 첨단고 태권도 전용 훈련장 설계 및 시공 전반에 대한 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 훈련 공간으로 손색없는 깨끗하고 완성도 높은 태권도 전용 훈련장이 완공됐다.

김형철 교장은 "우리 학교 태권도부 감독, 코치와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장을 이동하며 연습하느라 고생 많았다“며 ”이제 멋진 훈련장을 갖게 된 만큼 선수 기량 향상 및 좋은 결과가 예상되고, 광주지역 초·중·고 태권도부와 연계 훈련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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