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정책연구회 전문가 초빙 모의면접 실시
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남교육정책연구회(대표 이혁제 의원)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목포권역 진학지원센터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대입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입시환경을 가진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수시면접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모의면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경험이 있는 유명대학 전직 입학사정관 출신 4명이 참여했다.
이혁제 의원은 “학생부종합전형이 고액컨설팅 비용을 초래해 부자전형으로 오해받고 있지만 전남 대부분의 학생들은 공교육 내에서 입시지도를 받고 있다”며 “더욱더 많은 전남 학생들에게 지원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권 지역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여수권역 진학지원센터에서 대입 모의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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