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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다문화 권역별 협의회 개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19. 7. 17. 11:27

전남국제교육원 다문화 권역별 협의회 개최 

친다문화사회 형성 협력방안 모색

전남국제교육원(원장 양병주)은 최근 ‘2019년 지역다문화교육지원센터 권역별 협의회를 갖고 친다문화사회 형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다문화교육지원센터 상호 교류를 통한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수정 보완해 다문화교육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부, 중앙다문화교육지원센터 관계자 및 전북, 전남, 광주지역 다문화교육 담당자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친 다문화 사회형성 환경 조성을 위한 모든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강화 등의 공통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별 현안 및 특수사례 공유로 체계적인 다문화교육 정책 수립 방안들이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광주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광주·전남·전북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으며 사회적·자연적 환경의 공통된 부분이 많고 전체 학생 대비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타 지역보다 높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다문화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화 전남다문화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권역별 회의를 개최해 지역 간 상호협력을 통해 다문화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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