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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초 다양한 언어로 글로벌 인재 육성 [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19. 7. 17. 10:30



월야초 다양한 언어로 글로벌 인재 육성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로 모국어 익혀

월야초등학교(교장 문광호)는 최근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학생의 다양한 생각으로 꿈과 끼를 키우고 부모님 나라의 언어를 익히며 의사소통 능력 신장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로 영어를 제외한 모든 언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내용으로 모국어에 대해 조리 있고 일관성 있게 내용을 구성했으며, 한국어와 모국어를 각각 3분씩 발표했다.

대회에 참여한 6학년 정무선 학생은 어머니의 모국어인 베트남어를 발음과 억양을 잘 살려 정확하게 발표하려고 했는데 많이 떨린다며 미소를 지었다.

문광호 교장은 자신감은 연습에서 시작 된다면서 자신을 칭찬하고 무엇이든지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얼굴표정 또한 자신을 나타내는 언어이기 때문에 거울을 보고 웃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이중언어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부모님 나라의 언어를 활용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인해 자존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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