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초-예당중 방과 후 학교 연계 운영[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예당초-예당중 방과 후 학교 연계 운영

6학년 학생 대상 골프 프로그램 실시

예당초등학교(교장 구경석)는 6학년을 대상으로 예당중학교와 방과 후 학교를 연계 운영하여 초등학생의 재능을 키우고, 중학교 적응력을 키워 가고 있다.

예당초는 예당중에서 운영하고 있는 골프 프로그램에 6학년 학생의 희망을 받아 위탁 운영 한다.

또한 기존에 있던 관악오케스트라도 초등학생이 희망할 경우 포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예당중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잠재적 재능을 키워 줌과 동시에 중학교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를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골프에 참여한 예당초 박건혁 학생은 “골프를 평소에 해보고 싶었는데 우리학교에는 골프 방과후학교가 없어서 중학교 방과후학교에 신청했다”며 “골프를 재미있게 배워 우리 고장 골프선수인 전인지처럼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경석교장은 “예당중에서 초등학생을 위해 방과 후 학교 위탁교육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서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당중 실내 골프 연습장은 올해 유원골프재단이 학생들을 위해 기증했으며, 방과 후 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미래핵심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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