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중앙초 4학년, 4.3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다
서귀중앙초등학교(교장 현정열)는 3월 28일(목) 4학년 67명의 어린이들은 4.3 평화공원과 어린이 체험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하였다. 제주 4.3 71년을 맞아 다시는 그런 아픔과 비극이 재현되지 않길 바랐다.
제주 4.3을 표현한 샌드 애니메이션 시청 및 4.3 희생자들께 쓴 풍등 날리기 체험 등을 통하여, 제주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고, 이러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학교관계자는“한 때는 입에 담는 것조차 어려웠던 제주 4.3, 그 아픔의 역사를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기억하며 앞으로 제주의 평화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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