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평가 전국에서 동시 실시...성적표 3월 25일 학교별 통보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전국에서 동시 실시됐다.
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2분까지 실시된 이번 연합평가에서 충북도내 60교 총 3만 7,039명이 응시했다. 올해 응시생 수는 지난해 응시생 3만 9,793명보다 2,754명 줄었다.
이번 평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게 응시 필수영역인 한국사를 포함한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영역이 실시됐다.
백분위점수, 표준점수, 등급 등을 산출한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3월 25일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출력해 학생들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1~2는 4회, 고3은 6회(대학수학능력시험모의평가 2회 포함)에 걸쳐 매년 실시된다./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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