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겨울방학 영어캠프 ‘큰 호응’[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무안교육지원청 겨울방학 영어캠프 ‘큰 호응’

겨울공예품 만들기 등 게임과 체험위주로 운영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11일까지 2주간 무안외국어체험센터에서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 2명, 내국인 강사 3명, 관리교사 1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안외국어체험센터는 이번 겨울방학에 ‘겨울 동화의 나라’를 주제로 겨울에 관련된 다양한 게임과 활동으로 학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겨울 관련 단어와 자료 등을 활용한 눈사람 아이스크림 만들기, 겨울 공예품 만들기, 자신만의 토르티야와 타코 만들기, 전략 중심의 게임 등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지루할 틈 없이 학생들이 영어 여행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무안초 한 학생은 “친구들과 영어로 놀이하다 보면 어느새 집에 갈 시간”이라며 “방학 내내 영어캠프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안외국어체험센터에서는 초등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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