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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고, 비즈쿨 동아리 수익금 전액 불우아동 성금 기부[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11. 22. 17:04



전남공고, 비즈쿨 동아리 수익금 전액 불우아동 성금 기부

·내외 빈곤가정 아동 지원위해 굿네이버스에 기부나눔 실천 미담

전남공업고등학교(교장 박주정)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이 22‘2018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11.8.~10.)’ 부스 운영을 통해 직접 제작·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 나눔 실천으로 미담이 되고 있다.

수익금은 국·내외 빈곤가정아동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즈쿨 동아리는 학교에서 다양한 상품 아이디어를 기획, 제작, 판매, 홍보함으로써 창업과 기업가 정신을 기르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드라이푸드, 아로마 오일, 도자기, 다육이 화분, LED장남감 등을 만들어 판매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이 어떻게 의미 있게 쓸 것인지 자발적인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호용 학생(화공2-1)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무언가 성과를 냈다그것을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나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에 뿌듯한 마음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주정 교장은 기업활동을 미리 체험해보고, 그 수익금을 내서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전남공고 학생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21세기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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