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단편영화·영상기자단 캠프 ‘성료’ [미래교육신문제공]

동신대 단편영화·영상기자단 캠프 ‘성료’

차두옥 교수 “전남 지역 학생들 영상 교육 메카로 자리매김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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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총장 최일)는 지난 23일부터 5일 동안 대학 캠퍼스에서 ‘고흥청소년 단편영화캠프’와 ‘전남교육 영상기자단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고흥청소년 단편영화캠프’는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영상·영화 제작 기량을 갖춘 지역 청소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고흥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71명이 8개 조로 나뉘어 동신대 방송연예학과의 전문 장비 지원과 대학생 멘토 16명의 도움을 받아 8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전남교육 영상기자단 캠프’에는 47명의 학생기자단이 참여해 대본 작성부터 촬영, 편집 등 뉴스를 만드는 과정을 실습하고 다양한 뉴스 영상을 만들며 현장 뉴스를 제작하는 능력을 키웠다.

동신대 방송연예학과장 차두옥 교수는 “사상 최악의 폭염도 꿈을 향한 학생들의 열정을 꺾지 못했다”며 “전남 지역 학생들을 위한 영상 교육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신대 방송연예학과는 산학협력단과 함께 7년째 영상·영화제작 캠프를 진행하며 지역의 영상 예비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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