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및 논설

광주 초‧중생 흡연 실태 심히 우려스럽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3. 22. 10:47


차 운 기(본지 회장)

 

광주 초중생 흡연 실태 심히 우려스럽다

최근들어광주지역 초중학생들의 흡연 실태가 심각한 수준이다.

일부 학생들이 교내에서 친구들이 함께 버젓이 담배를 피우기도 하지만 놀이터나 공원, 아파트 인근 체육시설이나 운동장 등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학생들 흡연과 관련,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 흡연으로 인해 학교에서 징계를 받은 청소년은 중학생이 12,022, 고등학생이 33,122명이었다고 한다.

특히 지난 2017년 광주와 전남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흡연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7.1%를 기록했다고 한다.

상황이 이런데도 광주교육청이나 일선 학교의 뾰족한 대책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매년 13천여 만원을 들여 금연학교 위탁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나 흡연율은 크게 줄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흡연율을 줄이기 위해 학교 흡연 예방사업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 흡연지도 역량강화 연수, 학생 흡연 예방을 위한 교사 연수 등 다양한 사업과 교육도 실시해 오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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